적당한 고통은 희열이다

- 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 중에서

운동/클라이밍

용마산 실내 지구력 일지 -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hongssup_ 2025. 4.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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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목)

하.. 클라이밍 오래도 쉬었다. 거의 세 달만에 다시 간건가

봄이 오기 전에 열심히 해서 턱걸이 10개 하고 10b 찍을거라던 꿈은 어디가고

턱걸이는 다시 1개로 돌아왔고 클라이밍 실력은... 없..다...

 

오랜만에 갔더니 문제가 다 바뀌어있더라

2층 가서 한바퀴 몸 풀고 1층 내려와서 오늘은 제일 쉽다는 빨간색 두번하고 시마이

 

 

맛보기로 어려운 왼쪽벽 흰색 4번까지 잡아보기만,, ㅎㅎㅎ

아직 흰색 파란색 밖에 없어서 둘 중에는 흰색이 더 쉬운거같긴한데 아직 세팅 중인건가..?

감 다 떨어진 것도 있지만 홀드가 넘 안좋자나여,, 

오늘도 클존감 하락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이제 다시 열심히 해봐야디

 

날씨가 좋아서 외벽에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

집도 가깝구여 장비도 다 있구여 빌레이도 나쁘지 않게 보구여

같이 갈 친구만 없어요..🤣 용마 외벽 같이 가실분 언제든지 연락주세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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