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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앱개발 요청이 들어와서 iOS도 해야하는 줄알고 열심히 삽질했는데
알고보니 안드로이드만 요청이 들어왔고 iOS는 아직이라고 한다…
이틀동안 나 뭐한거니..? ㅎㅎ 바보 😂
기존 Base 프로젝트에서 이미지랑 UI 설정 몇 개 바꿔서 배포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 만만치 않더라…
덕분에 스토리보드 연습했다 치고..
혼자 프로젝트를 할 때 원래 코드로만 UI를 작성했던 나로서는 스토리보드가 아주 낯설었고 굉장히 맘에 들지 않았다.
회사 프로젝트는 대부분 스토리보드를 이용하여 페이지별로 xib파일을 이용해서 UI를 구현해놓았더라.
확실히 화면마다 xib 파일을 따로 생성해놓으니 해당 코드가 어떤 화면을 만드는지는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내가 만든 UI가 아니니 수정하는 데 엄청 애먹었다.
조건 하나만 바꿔도 스토리보드 충돌 와르르르르 진짜 스토리보드 개 패고싶었다. 🤬🤬🤬
아직 SwiftUI는 많이 낯설고 어렵지만 얼른 SwiftUI로 넘어가고 싶었다.
코드 vs. 스토리보드 사이에서의 고민과 문제들이 얼른 해결되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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