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고통은 희열이다

- 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 중에서

초보 iOS 개발자의 일상/iOS 신입일기

iOS 앱 개발 Swift 왕초보의 맨땅에 헤딩기 시작~!

hongssup_ 2020. 12. 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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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늦었다면 늦은 나이이지만 뒤늦게라도 개발자가 되어 보려고 한다. 빅데이터 머신러닝 유니티 게임 개발 등 참 많은 곳에 발을 담가 보았지만 딱 이거다! 하는 분야는 없었다. 그냥 개발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작했을 뿐인데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대세라는 것들을 공부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없었고 개발의 재미도 점점 잃어갔다. 자바로 시작해서 파이썬 R C# 등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이것저것 머리에 담으려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러다 Swift를 접하게 되었는데 드디어 다시 개발의 재미를 찾았고, 소소하게나마 iOS 앱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았다.
개발자는 물론 아직도 수요가 엄청나지만 그만큼 공급도 점점 커져가고 요즘은 개나소나 코딩배운다고 난리인 세상이 왔다. 하지만 아직은 제대로된, 능력있는 개발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생각에, 늦게라도 개발자의 꿈을 키워보려 한다. 특히 Swift iOS 앱개발 분야에 관한 강의들이나 문서들은 아직 한국에 크게 많지 않아보여 내가 빠르게 잘만 성장한다면 아직 승산이 있을 것이라 본다.
이러한 다짐과 함께 기술블로그를 시작해보려하는데, 여러가지 블로그 사이트들을 비교해본 결과 기술블로그로는 티스토리가 가장 편리하게 되어있는 것 같아 이곳에서 시작하보려 한다. 브런치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브런치의 가장 큰 단점은 원문복사가 금지되어 있다는 것! 코드를 복사해서 갖다쓰면 얼마나 편리한데 그게 안된다고 하니..
iOS 앱 개발자가 되기 위한 긴 여정을 이곳에 담아보려 한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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